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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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김태선 기록위원, 최소 2500경기 달성 눈 앞

기사입력 2015.06.23 11:22 / 기사수정 2015.06.23 11:2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김태선 기록위원이 2500경기에 출장에 한 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로 KBO 공식 기록위원 경력 24년째를 맞이한 김태선 기록위원은 1992년 8월 25일 잠실에서 열린 태평양과 OB의 경기에 공식 기록위원으로 첫 출장했다. 이후 2003년 6월 14일 대구 현대와삼성 경기에서 1000경기, 2007년 5월 17일 잠실 SK와 LG 경기에서 1500경기, 2011년 5월 17일 문학 롯데와 SK 경기에서 2000경기를 달성했다.
 
기록위원 2500경기 출장은 KBO 리그 최초이며 김태선 기록위원은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한화의 경기에 출장해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김태선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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