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2 22:19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승원이 이연희를 노린 김여진의 독살계략에 분노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1회에서는 광해(차승원 분)가 김개시(김여진)의 독살계략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는 김개시를 불러 정명(이연희)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정명을 건드리지 말 것을 명했다.
광해는 김개시가 계축년 그날 일을 언급하며 "그때 넌 공주를 둘러싼 남사고의 예언 두려워했다. 그래서 공주를 죽이려 했어. 허나 난 그런 예언 따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개시는 "우매한 백성들은 현혹될 거란 말이다"라고 소리쳤다. 광해는 "하지만 공주는 여인이다. 어좌의 주인 될 수 없어"라고 응수했다.
그 시각 내의원에서는 김개시의 사주를 받은 의원이 정명에게 독이 든 탕약을 건네고 있었다. 다행히 정명은 계략을 알아차리고 다른 탕약을 마신 상황이었다. 광해는 김개시가 정명을 독살하려고 한 사실을 알아차리고 분노하며 내관들에게 김개시를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김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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