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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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이상우의 죽음, 유이·고두심 바꾼다

기사입력 2015.06.22 15: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한층 더 뜨거워진 국면을 맞이한다. 

22일 방송되는 '상류사회'에는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경준(이상우 분)의 빈자리를 대신해야 할 윤하(유이)의 독립선언이 그려진다. 회장인 아버지의 명령에도 자신은 독자 노선을 걷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점점 그룹 경영에 가까워져 차기 후계자를 노리는 예원(윤지혜)과 부딪히게 된다.

윤하와 연애를 시작한 준기(성준)는 자신의 편이었던 오빠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윤하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깊고 단단한 신뢰를 쌓아나가게 됐다. 

또 아들의 죽음으로 상실감에 빠진 혜수(고두심)는 우아한 재벌가의 사모님이라는 가면을 벗어던진다. 그는 "이제부터 인간한테만 인간 대우를 하겠다"고 선전 포고를 하며 변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한 여인으로 탈바꿈한 그는 남편은 물론, 그의 세컨드 김서라(방은희), 막내딸 윤하까지 많은 이들과 대립을 펼치게 된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상류사회ⓒ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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