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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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재출연, 토론의 제왕 귀환

기사입력 2015.06.22 09:35 / 기사수정 2015.06.22 09: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토론의 제왕' 진중권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지난 5월 18일 방영된 '비정상회담' 46회 '혐오주의' 편에 출연해, 날카로운 토론으로 공감을 이끌어 낸 진중권이 22일 방송분에 재등장한다.
 
'전쟁과 평화'라는 쉽지 않은 주제에 게스트 섭외를 고민하던 제작진은 녹화 하루 전 진중권에게 긴급 출연을 부탁했고, 진중권은 '비정상회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흔쾌히 허락했다. 
 
한편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까봐 걱정된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과거 전쟁의 원인 중 하나가 경제였고, 현재도 경제적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전쟁이라는 건 시대에 맞춰 모습이 바뀐다. 지금 현재의 냉전 상태가 바로 제3차 세계대전이다"고 강력하게 반박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토론현장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전쟁과 평화에 대한 G12과 진중권의 불꽃 튀는 토론 전쟁은 22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진중권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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