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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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각선미 뽐내며 '스트레칭'

기사입력 2015.06.21 22:12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각선미를 뽐내며 스트레칭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 역할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유민상이 해변에 있는 탓에 수영모와 선글라스로 중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지민은 "수영하는 척하다가 내 섹시함을 어필하겠다"고 작전을 세운 뒤 유민상 옆에서 핫팬츠 패션으로 각선미를 뽐내며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김지민은 스트레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위로 올렸다. 그 순간 김지민의 눈 꼬리가 같이 올라가 찢어진 눈이 되고 말았다.

유민상은 김지민을 보고 "화나는 일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기분 좋다"면서 찢어진 눈의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웃었다. 김지민은 유민상이 셀카를 찍자고 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여기 더럽게 싸가지 없게 생긴 애 누구냐"라고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유민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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