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이규한, 1% 확률 인식표 발견했다 '뭉클'

▲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규한이 인식표를 발견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6·25 특별기획'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해 발굴 감식병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은 유해 발굴 작업 과정에서 인식표를 발견했다. 이규한은 "소름이 끼친다"라며 놀랐고, 팀장은 인식표를 확인한 뒤 이규한을 창친했다.
 
이규한은 "제가 그런 걸 발견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8천 구가 넘는데 거기에서 신원확인이 된 게 105구 밖에 안된다고 한다. 1% 조금 넘는 확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규한이 찾은 인식표 덕분에 곧바로 신원확인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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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2' 이규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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