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리드를 되찾아오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한이는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SK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한이는 2-2 동점이던 7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SK의 두번째 투수 윤길현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박한이의 홈런으로 두 점을 추가한 삼성은 다시 4-2로 리드를 잡았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박한이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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