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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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B조 2위로 코파 8강…우루과이 와일드카드 진출

기사입력 2015.06.21 08:1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파라과이와 우루과이가 나란히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두 팀은 21일(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파라과이는 1승2무(승점5)를 기록해 조 2위를 기록했다. 1승1무1패(승점4)의 우루과이는 조 3위를 기록했지만 A조 3위인 에콰도르(승점3)보다 승점이 앞서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올랐다.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우루과이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서 호세 히미네스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파라과이의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을 내준 파라과이는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전반이 끝나기 전 균형을 맞췄다. 전반 44분 루카스 바리오스가 머리로 골을 뽑아내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치열한 경기를 펼친 두 팀은 한 골 싸움을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사이 좋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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