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2
연예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과 포옹 상상 "진짜 힘들다"

기사입력 2015.06.19 20:57 / 기사수정 2015.06.19 20:5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주진모가 김사랑을 쉽게 떠나 보내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지은호(주진모 분)가 서정은(김사랑)에 "그냥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윽고 지은호는 서정은을 차에 태우고 집에 데려다 줬고, 과거 함께 들었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재생했다. 

어색한 기류가 흐르던 그 시각, 최재호(김태훈)는 발작 증세를 일으켰다. 한편 서정은의 집에 다다르자 지은호는 "우리 한 번씩 얼굴 보는거 어때요?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서정은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후 지은호는 "전화 할게요. 내가 보고 싶을 때. 작가 봐야 뭐든게 정확해 질 것 같다"며 포옹했다. 하지만 이것은 멀리서 서정은을 바라보며 지은호가 상상한 장면이었다. 귀가한 지은호는 "진짜 힘들다"고 속삭이며 힘들어 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