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원영이 뒤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최원영은 "28세 때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원래는 미술을 전공했다. 유산균 제품 광고를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 영화에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영화사를 찾아 오디션을 봤지만, 낙방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오디션을 많이 봤지만, 대부분 합격했다. 워낙 작은 역할을 해서 붙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이천희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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