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빅뱅과 '엠카' 재대결서 1위 '흥 발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가 빅뱅을 꺾고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라 지난주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달랬다.

엑소는 1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주와 같이 빅뱅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엑소의 수호는 "1위에 올라 기쁘다. 제작진과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첸은 팬클럽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엑소는 특히 두 팔로 흔들면서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의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의 설렘과 행복한 기분을 표현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태우 김필 맥케이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백아연 블레이디 샤이니 서인영 씨엘씨 에이코어블랙 엑소 엔플라잉 엠블랙 이지혜 카라 투빅 2PM 피아 홍대광 히스토리가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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