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콘이 빅뱅의 다음 주자로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콘이 8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컴백 시기는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올해 하반기를 넘기진 않을 것"이라며 아이콘의 정식 데뷔를 알렸다.
이로써 YG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위너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인 아이돌을 론칭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에 이어 아이콘까지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며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아이콘은 지난 해 방송된 Mnet '믹스 앤 매치'를 통해 데뷔가 확정돼있던 7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전도 유망한 팀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아이콘 ⓒ 하이컷]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