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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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우리집 관광코스 아냐…심한 스트레스 받는다"

기사입력 2015.06.16 15:45 / 기사수정 2015.06.17 11: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SNS에 제주도 관광객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효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친애하는 제주도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 아침부터 밤가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참고로 저희 집은 대문 밖에선 나무에 가려 집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셔도 헛걸음만 하실 수 있어요. 제가 사진도 많이 올릴 테니 서운해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이효리 페이스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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