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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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연복 vs 최현석, 실제 주방 보니 '극과극'

기사입력 2015.06.15 23:39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의 실제 주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이연복,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셰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연복과 최현석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실제 주방에서의 실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은 실제 주방에서도 허세 가득한 카리스마와 거친 욕설로 주방에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있었다. 일단 조리대 점검을 한 뒤 앞치마를 메고 본격적으로 주방을 진두지휘하기 시작했다. 최현석은 "다른 짓 좀 하지 마", "정리 좀 해라" 등 직원들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며 까칠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이연복의 주방에서는 이연복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설거지에 뒷정리까지 다해 최현석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은 "저는 궂은 일만 찾아서 한다. 우리 주방에서는 내가 막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던 성유리는 이연복의 말에 직원들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대답 좀 해 주세요"라고 안타까워했다. 김제동은 극과 극인 두 셰프의 실제 주방 모습에 "지금 누가 굉장히 가시방석일 것 같다"며 최현석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현석, 이연복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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