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5 00:2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PM의 정규 5집 '넘버 파이브'와 관련한 단상을 남겼다.
박진영은 15일 0시를 기해 나온 2PM의 정규 5집 '넘버 파이브' 발매 소식을 알리며 "곧 열두시 2PM 새 앨범 '넘버 파이브'가 공개됩니다. 타이틀곡 '우리집', 준케이의 자작곡인데 잔소리할 게 있나 봤더니 없네요. 제가 없어도 될 것 같은 시원 섭섭한 느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남자 아이돌 그룹이 제대로 맞붙게 됐다. 2PM의 합류가 다소 늦은 감 있지만, 그 전까지는 의외의 선전을 한 백아연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을 제대로 지켰다. 이후 2PM이 합류하면서 3사의 새로운 맞대결 구도가 그려질지, 혹은 백아연과의 또 한 번의 '집안 싸움'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PM은 오는 15일에 음원 공개와 오프라인 음반 발매, 그리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오후 9시 ‘2PM NAVER STARCAST ONAIR’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후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2PM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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