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22:43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출렁이는 뱃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니글니글' 코너에서는 송영길과 이상훈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상훈은 송영길에게 "그거 알아? 요즘 여자들 남자들 스펙에 환장한다는데?"라고 말했다. 송영길은 스펙이라는 말에 피식 웃었다. 이상훈은 "너 대단한 스펙이 있는 거냐"라고 궁금해 했다.
송영길은 "아무리 그래도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펙은 식스팩이야"라며 갑자기 상의를 들어올리고 뱃살을 공개했다.
이상훈은 완벽한 D라인을 자랑하는 송영길의 배를 보고도 "네 빨래판 복근 좀 빌리자"면서 빨래하는 척을 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영길, 이상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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