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46
연예

'연중' 바비킴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기사입력 2015.06.13 23: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바비킴이 공판이 끝난 뒤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바비킴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재판장 심동영 판사)은 411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비킴에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항공사의 발권 실수가 음주에 영향을 끼쳤다. 일부 승객에 불편함을 줬지만, 승무원의 제지에 순순히 응했고 소란 행위의 경도가 무겁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 지난 1일 검찰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한 것과 달리 대폭 줄어든 형량이다. 

'연예가 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연예가 중계 ⓒ KBS 2TV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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