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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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김건모, '나가수' 재도전 패러디 "노래 다시 하고파" 폭소

기사입력 2015.06.13 22:05 / 기사수정 2015.06.13 22: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건모가 과거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있었던 재도전 논란을 패러디했다.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시즌6는 김건모를 호스트로 내세웠다.


이날 김건모는 오프닝에서 '서울의 달'을 불렀다. 감미로운 키보드 연주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후 그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분위기를 달궜다.

김건모는 "정말 이렇게 좋은 무대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놀라운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연기한다고 하니 긴장하는 것 같다. 긴장할 줄 알고 동료 가수들이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성호는 임재범으로 변신했고, 정이랑은 박정현으로 나섰다. 이에 김건모는 "아까 노래 부른 게 이상해서 다시 하고 싶다"고 하며 '나는 가수다'에서 화제가 됐던 재도전을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시즌6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오는 20일부터는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NL 코리아ⓒ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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