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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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아' 김사랑, 주진모에 "대필 행복했다" 묘한 감정

기사입력 2015.06.13 21:3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주진모가 김사랑이 드디어 마주했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대필 작가 서정은(김사랑 분)이 자신이 그토록 찾고 그리워하던 지은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은호(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호는 감정이 북 받쳐 서정은을 쳐다보기만 하며 만나지 못했다. 이후 지은호는 촬영장에서 집중하지 못하며 서정은에 대한 간절함을 내비쳤다. 또다시 서정은의 집앞을 서성이며 그네에 앉은 그녀를 바라봤다.

결국 매니저가 나섰다. 속앓이를 하던 지은호를 위해 매니저가 서정은과의 자리를 마련했고, 지은호는 드디어 그녀와 마주하게 됐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서정은은 "지은호 씨 책 쓰면서 행복했다. 제가 꼭…"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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