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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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최양락, 돌연 미국으로 떠났던 이유는?

기사입력 2015.06.13 09:24 / 기사수정 2015.06.13 10:0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사람이 좋다' 최양락이 돌연 이민을 가게 됐던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슈퍼 개그맨, 최양락'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양락은 "내 나이 또래서 지금도 예능에서 활동하는 건 이경규 뿐이다. 이경규씨는 대기만성형인 것이다. 초반 콩트 시절에는 제가 훨씬 잘나갔었다"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그러다가 예능으로 바뀌면서 이경규 씨가 더 잘했다"라고 변해버린 방송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아내 팽현숙은 "자기 개그를 알아주지 않아서 너무 슬프다고 했다. 어떻게 하냐.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최양락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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