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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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메르스 여파로 팬미팅 연기…"부득이한 결정 양해"

기사입력 2015.06.12 19:57 / 기사수정 2015.06.12 19:5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방송인 오상진의 팬미팅이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다.

12일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확산으로 오는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 전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부득이한 결정이었음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을 때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 오상진의 팬미팅은 추후 다시 일정을 잡아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스 공포'로 인해 가요계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오상진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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