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1 23:46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수영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70kg 감량 후 자신의 생활을 언급했다.
김수영은 "'헬스보이'를 하면서 무서운 일이 있었다. 몸에 이상한 것이 만져지는거다. 이승윤에게 '종양이 만져진다'고 말하니 '이거 뼈야'라고 하면서 날 쳤다. 평생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건강 걱정을 하셨는데, 건강이 좋아져서 심부전증 고혈당 고혈압 내장지방 지방간 모두가 정상수치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우, 카라 구하라, 김수영, 유민상, 배우 진구, 이현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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