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두번째 4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시즌 전적 35승24패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은 선발 투수 차우찬이 6이닝동안 109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2홈런) 4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고, 타자들은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5안타 2득점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날 4연패한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다음 경기에서 연패를 끊겠다"고 짧은 말만을 남겼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류중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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