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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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를 다 살리지 못한것이 아쉽다" - 올림피크 리옹

기사입력 2007.07.14 22:17 / 기사수정 2007.07.14 22:17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장지영 기자] 다음은 7월 13일, 2007 피스컵 코리아 B조 예선 시미즈 에스펄스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올림피르 리옹 알렝 페랑 감독과의 일문 일답이다.

- 첫 경기 소감은?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신체적으로 강한 일본팀을 맞이해 승리한 것이 대단히 만족스럽다. 시차적응에 신체적으로 힘들었고, 많은 골 찬스를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경기에 승리해 기쁘다.  

- 국내 기후에 적응을 어떻게 하였는가?

지금 리옹 현지의 기후가 여기 기후와 매우 비슷하다. 그래서 훈련이나 경기를 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고 오히려 적응하기 편했다.

- 이번 대회 목표?

우선 우승을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사실이다. 다음 경기부터 추가로 선수를 바꿔 기용하면서 승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찾을 생각이다.

- 주닝요 선수가 입국을 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문제가 있는것인가?

한국으로 출발 전 가진 마지막 훈련에서 작은 부상이 발견됐다. 그래서 입국하지 못한 것뿐이다. 아쉽긴 하지만 다른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리빌딩 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프랑스 리그에서 리옹의 목표는?

이미 좋은 선수들과 구단주가 있는 만큼 특별한 리빌딩은 없을 것이며, 리그 7연패를 노릴 생각이다.

- 벤제마 등 주로 젊은 선수들을 기용한 이유는?

젊은 선수들은 팀에서 기용 여부에 상관없이 좋은 선수들이었고, 또 다른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서도 젊은 선수들의 기용이 필요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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