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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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메르스 확산우려에 '엠카' 특집방송 7월로 연기

기사입력 2015.06.10 11: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자 Mnet이 '엠카운트다운' 여름 특집 방송을 연기했다.
 
Mnet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엠카운트다운' 여름 특집을 진행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감염 우려로 인해 7월 말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여름 특집에는 약 5,0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르스가 점차 확산되고 있고, 대규모 인원이 모인 곳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에 특집방송을 연기했다고. 관계자는 "관중 및 출연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덧붙였다.
 
'엠카운트다운' 여름 특집 방송과는 별개로, 11일 예정된 생방송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엠카운트다운 ⓒ MNe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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