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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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카드 게임 하스스톤, 새 모드 추가될 듯

기사입력 2015.06.09 11:07 / 기사수정 2015.06.09 11:13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새로운 모드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오늘(9일) 하스스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 영상은 하스스톤 메인 화면 중 투기장(The Arena)아래에 새로운 선택창이 열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현재 하스스톤 메인 화면에는 친선전 및 등급전을 즐길 수 있는 대전 메뉴와 PVE 콘텐츠인 1인 모험, 그리고 무작위로 지급되는 카드로 덱을 구성해 게임을 즐기는 투기장 등 세 개의 메뉴가 존재한다. 이 기능을 제외하고 추가될 수 있는 기능은 리플레이, 2대 2, 그리고 유저 대회 모드 등이다.

이중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는 하스스톤 정식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에게 많은 요청을 받았던 기능으로 추가될 확률이 가장 높다. 여러 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대 2모드 역시 많은 유저의 요청을 받은 콘텐츠이나 2대 2 모드를 위해 카드 덱의 밸런싱을 다시 맞춰야 하므로 리플레이 모드보다는 추가될 확률이 낮다.

대회 모드 역시 ‘대결’이 테마인 카드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기능이다. 워크래프트3에서 처음 선보였던 대회 모드는 스타크래트2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럿이 모여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의 성격이 강한 하스스톤에서 꼭 필요할 기능이다.

2014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하스스톤은 지금까지 한 번의 카드팩을 추가하고 두 번의 모험 모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사진: 하스스톤 공식 트위터]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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