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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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에 日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 내한 잠정 연기

기사입력 2015.06.08 13:1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오는 12일 예정돼 있던 일본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의 내한이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
 
마스와카 츠바사의 내한 행사 관계자는 8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던 돌리윙크 브랜드 기획자 겸 일본의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의 방한이 잠정 연기됐다. 메르스 확산 사태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오니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메르스가) 진정국면을 맞는대로 츠바사의 방한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오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POPTEEN과 POPSISTER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획자, 가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돌리윙크’와 ‘캔디돌(Candy Doll)’을 히트시킨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패션 브랜드 ‘EATME’를 론칭하며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1000억원 경제효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당초 12일 내한 예정이던 그녀의 공식 첫 한국 나들이는 그녀가 프로듀서이자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Dolly Wink)의 아이래쉬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지만 메르스로 인해 무산됐다.
 
사진 = 돌리윙크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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