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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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유해진 "영화 통해 사주에 관심 생겨"

기사입력 2015.06.08 12:18 / 기사수정 2015.06.08 12: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극비수사'의 유해진이 사줴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얘기했다.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이 참석했다.


극 중에서 남다른 사주 풀이를 내놓는 도사 김중산을 연기하는 유해진은 이 자리에서 "촬영하면서 사주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됐다. 정말 통계같은 느낌이 있다. 영화를 보니 완전히 안 믿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영화 속 대사에서도 나오지만, 통계같은 부분보다도 또 진심으로 무언가를 바라면 그런 게 적용이 되는 게 사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극비수사'는 1978년에 있었던 실화를 다루는 영화로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18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극비수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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