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퇴교 위기에 놓였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훈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거센 조류를 이겨내고 300m 코스를 헤엄쳐야 하는 핀 마스크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발톱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김영철은 계속되는 훈련에 끝내 열외를 신청했다.
군의관은 김영철의 상태를 확인한 뒤 "계속 훈련을 진행하면 발톱 빠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교관은 "어차피 훈련 시간 열외다. 퇴교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면 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2' 김영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