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7 18:36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고통참기 천적 정준영을 이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기 북부 '더더더 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재인폭포에서 전복 오리 누룽지 백숙을 걸고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빨래집게 코 줄다리기를 하게 됐다.
게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주혁과 차태현이 가장 먼저 게임을 시작하고 고통참기 라이벌 김종민과 정준영의 대결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고통참기 게임만 하면 포기가 가장 빠른 김종민의 패배를 예상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의외로 잘 버텼다.
정준영이 최후의 공격으로 점점 뒤로 물러서던 순간 오히려 정준영의 코에서 빨래집게가 떨어져 나갔다. 김종민은 고통참기 천적 정준영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자 눈물까지 글썽이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종민, 정준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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