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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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세대차 딸 "엄마, 박진영 느끼해서 싫어한다"

기사입력 2015.06.06 21:54 / 기사수정 2015.06.07 00:0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50세에 이르는 나이차 때문에 세대차를 겪는 사연의 주인공이 어머니가 박진영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고등학고 1학년생 홍성주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홍성주는 "기획사 두 곳의 오디션에 붙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기획사에 소속되는 것을 반대했다. 어머니가 원하는 기획사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머니가 JYP엔터테인먼트를 원하신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홍성주는 "아니다. 어머니는 박진영이 느끼하다고 싫어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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