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이 보건복지부에서 준 자료를 바탕으로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메르스 감염 환자가)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외부의 여러 사람들과 접촉 했다는 것과 동선의 모든 내용은 보건복지부가 전달해준 내용이었다. 그대로 전날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보건 당국에 따르면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2명 발생하고, 관련 감시 대상이 6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원순 손석희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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