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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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수애에 선 그어 "이 결혼 일종의 거래"

기사입력 2015.06.04 22:17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선을 그었다.
 
4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4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에게 냉정하게 말하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같이 살면서 지킬 세 가지를 말했다. 최민우는 "내 물건에 손대지 말 것. 시끄럽게 굴지 말 것. 저 방엔 절대 들어가지 말 것. 그럼 우린 문제없이 지낼 수 있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최민우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죠. 만나세요. 대신 들키지 말라. 사람들이 볼 때 우린 화목한 부부다"고 주입시켰다.

이를 들은 변지숙은 "민우씨. 우리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라며 말하려 했지만, 최민우는 변지숙의 가방을 보자 수영장에서의 잘못된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하며 가방을 내던졌다.

최민우는 "이 결혼 일종의 거래다. 서로 착한 척 하지마. 신경쓰는 척도 하지마. 각자 챙길 거 챙기고 서로 자극하지 말고 지내자고. 내가 만약 당신 죽이면 그건 전적으로 당신 책임"이라며 슬픈 눈으로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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