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메르스, 얼른 지나가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메르스 확산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정시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메르스때문에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라고 글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메르스가 얼른 지나가서 모든 아이들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는 딸 백서우양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직 어린 남매를 둔 어머니 답게 메르스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한 것.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모던파머'에도 출연하는 등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