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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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탕수육'으로 홈쇼핑 도전장

기사입력 2015.06.03 17:36 / 기사수정 2015.06.03 17:39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탕수육으로 홈쇼핑에 도전한다.

3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멀리서 탕수육 드시러오시는 분들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탕수육 홈쇼핑을 처음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5시20분 NS홈쇼핑에서 시작 합니다. 많이 이용하세요. 포장 엄청 유치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연복 셰프의 얼굴과 탕수육 그림이 삽입돼 있다. 또한 이연복 셰프는 해당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탕수육과 동파육을 홈쇼핑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연복 셰프는 "중화요리 프랜차이즈가 잘 안 되는 이유가 뭐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레시피를 뽑아내는 게 되게 힘들기 때문이다. 탕수육 같은 경우 미리 제조한 같은 소스라도 기름 온도 하나에 다른 맛이 나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는 체인점보다는 홈쇼핑이 낫다. 홈쇼핑은 관리가 된다. 내가 한번 그걸 뛰어넘어 보려고 계획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새롭고 흥미로운 요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이연복 ⓒ JTBC, 이연복 페이스북]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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