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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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한별, 연기 스승 류승수에 뒤끝 "송지효와 차별해"

기사입력 2015.06.03 15:31 / 기사수정 2015.06.03 15: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연기 스승' 류승수에 대한 뒤끝으로 류승수를 진땀나게 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승과 제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스케 스승과 제자' 이승철과 정준영, '연기 스승과 제자' 류승수와 박한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박한별은 스승 류승수의 저격수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한별은 영화 '여고괴담3' 촬영 당시, 배우 송지효와 함께 류승수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던 시절의 비화를 공개했다.

박한별은 "송지효와 류승수의 집으로가 연기를 배웠는데 솔직히 연기를 배운 기억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비명 지르는 연기는 현장감이 살도록 현장에 가서 하면 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한별은 "카펫에 커피를 쏟아 쫓겨난 적도 있다"며 13년 묵은 뒤끝을 조곤조곤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울컥한 류승수는 "아이보리색 카펫에 커피 쏟으면 기분 좋습니까?"라고 항변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박한별과 류승수의 유쾌한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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