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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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빅뱅 다섯 악동의 도발적 힙합, 더 강렬해졌다

기사입력 2015.06.02 00:05 / 기사수정 2015.06.02 00:1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빅뱅이 신곡 '뱅뱅뱅'으로 돌아왔다. '판타스틱 베이비'를 닮은 '뱅뱅뱅'은 빅뱅만의 자유분방함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힙합리듬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0시 빅뱅은 6월의 신곡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를 공개했다. 이날 빅뱅의 지드래곤은 신곡 발표를 1시간 앞두고 진행된 네이버 생중계 'BIGBANG COUNTDOWN LIVE'에서 "'루저', '베베'가 감성적이고 실험적인 노래였다면, 신곡은 '판타스틱 베이비'처럼 신나게 놀 수 있는 노래다"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뱅뱅뱅'은 빠른 비트와 화려한 영상미로 초반부터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드래곤의 여유로운 몸짓에 탑의 속사포 랩이 어우러졌고,  '다 꼼짝 마라, 다 꼼짝 마, 다 꼼짝 마, 오늘 밤 끝장 보자. 다 끝장 봐. 빵야 빵야 빵야'라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했다. 빅뱅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힙합 기운이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빅뱅은 두 상반된 느낌의 포스터를 통해 6월 신곡 제목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를 공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작사작곡에 지드래곤, 탑, 테디, 쿠시, 서원진 등이 참여한 사실도 알리면서 5월 발표한 'LOSER'와 'BAE BAE'에 이어 6월에도 다시 한 번 가요계를 점령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BANG BANG BANG'과 'WE LIKE 2 PARTY'가 수록된 앨범 'A'는 1일 밤 12시부터 온라인, 2일부터 YG E-SHOP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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