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임수정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수정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다. 글 작업을 잘 해서 결과물을 내고 싶다. 책을 내놓고 싶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짤막한 소설, 에세이처럼 일기를 쓴다. 넋두리나 욕을 쓰기도 한다"고 웃어 보였다. 임수정은 "글씨는 잘 못 쓴다. 글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내몰린 여자 지연(임수정 분)이 마카오 카지노 그룹 회장 비서인 성열(유연석)을 만나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되는 내용을 담은 범죄 멜로로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임수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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