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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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해투'서 조용하다고? 이야기 들어주는 자리"

기사입력 2015.05.29 12:2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에서 조용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오프닝에서 "금요일만 되면 게시판을 보는 것이 괴롭다.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후 '이렇게 말을 잘하는데 거기에서는 왜 조용하냐'는 글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본인보다 더 안타까울까요?"라며 "제가 말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들어주는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말을 많이하면 프로그램이 오히려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해 8월 조세호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새 MC로 합류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김신영 ⓒ MBC]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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