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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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연정훈 제안 거절 "연못이 행복해"

기사입력 2015.05.28 22:48 / 기사수정 2015.05.28 23:09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연정훈에게 다른 삶을 살라고 제안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2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민석훈(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은 최민우(주지훈)를 따라 병원에 간 변지숙에게 300만원을 보이며 "당신이 원하는 거 내가 가지고 있다. 당신 꿈 내가 이뤄줄 수 있다. 거래하자. 많은 돈을 가지게 될 거다. 상상도 못할 정도로"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어 민석훈은 "단 한 번의 거래면 남은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SJ그룹 총수 외동아들과 결혼하게 될 거다. 거절할 이유가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변지숙이 "내가 만약 서은하란 사람 행세하면 이 사람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민석훈은 "서은하는 곧 죽을 거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지숙이 제안을 계속 거절하자 민석훈은 "이런 말이 있다. 개구리는 황금 의자에 앉아도 연못 속에 뛰어들 것이다. 변지숙 씨. 당신은 지금 황금 의자를 가질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변지숙은 "개구리는 황금 의자보다 연못 속이 더 행복하다"면서 자리를 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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