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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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정훈의 홈런이 우리 팀을 살렸다"

기사입력 2015.05.28 22:07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정훈의 홈런이 우리 팀을 살린 큰 힘이 됐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전적 26승23패를 만들며 6연패 후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선발투수 김승회는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꽁꽁 묶는 호투를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홀로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 중에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를 잘했다"다고 평하며 "김승회가 준비를 잘 해서 이 악물고 던졌다. 팀 고참으로서의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날 호투한 김승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정훈의 홈런의 우리팀을 살렸다"며 결승 홈런을 때려낸 정훈을 향해서도 박수를 보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정훈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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