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가희가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 녹화에서는 '(마음에)철벽 치는 누나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와 게스트는 이성간의 적극적 대시방법과 철벽을 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세윤은 "날씨가 좋아서 그린라이트가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듣고 있던 가희는 유세윤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한강에 커플들이 많이 누워있더라. 너무 부럽다 못해, 달려가서 그 사이를 갈라놓고 싶었다"고 질투어린 심정을 내비쳐 솔로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가희는 "쓸쓸하고 외로워, 연애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전하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사연자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해줬다.
가희, MC 컬투, 에릭남과 함께 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가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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