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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용산의 시대'열다

기사입력 2006.08.19 09:04 / 기사수정 2006.08.19 09:04

편집부 기자


 

스타리그 사상 1년 후원으로 관심을 모았던 신한은행 스타리그가 18일 조지명식과 함께 2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은 작년 말 개관한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시즌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한동욱 등 24명의 선수가 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우승자인 이윤열, 박성준(MBC게임)이 최초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우승에 도전, 골든 마우스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인규, 김택용, 안상원 등 8명의 처녀진출자 중 누가 로열로드의 길을 걷게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지명식에는 천여 명에 가까운 e스포츠 팬들이 용산 상설 경기장에 운집한 가운데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 조지명식 결과

A조 - 한동욱(테), 오영종(프), 전상욱(테), 박성준(MBC게임,저)
B조 - 조용호(저), 이재황(저), 김택용(프), 이성은(테)
C조 - 홍진호(저), 박성훈(프), 안상원(테), 이병민(테)
D조 - 변은종(저). 안기효(프), 고인규(테), 염보성(테)
E조 - 박성준(삼성전자,저), 장 육(저), 이윤열(테), 이재호(테)
F조 - 변형태(테), 차재욱(테), 박태민(저), 김준영(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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