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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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이성재, 김희정 위해 해녀학교 지원 "책임져요"

기사입력 2015.05.27 22:54



▲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이성재가 김희정에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5회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이 김해실(김희정) 때문에 해녀학교에 지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정근은 해녀학교 접수처를 찾아갔다. 김해실은 "다신 볼 일 없을 거라더니 왔네요"라며 인사했고, 송정근은 "나는 평생 나를 강한 사람이라고 포장하고 살았소. 강철 같은 의지력으로 나를 통제할 수 있는 척했지만 그건 다 허세였어. 나는 약한 사람이오"라고 고백했다.
 
특히 송정근은 해녀학교 지원서를 냈고, "숙박업 하는 송 씨. 내가 이 모양 하고 여기까지 오게 만든 건 당신이니까 그쪽이 책임져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김해실 역시 "바다에서 건져낸 건 나니까 도와줄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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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김희정, 이성재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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