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에디킴의 단독 콘서트 ‘렛츠 싱싱싱(Let’s sing sing sing)’에 대세 힙합 뮤지션 매드클라운, 크러쉬, 칸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매드클라운, 크러쉬, 칸토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개최되는 에디킴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렛츠 싱싱싱’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매드클라운, 크러쉬, 칸토의 출연은 에디킴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평소 힙합 음악을 즐겨 듣는 에디킴이 콘서트를 앞두고 평소 좋아하는 힙합 아티스트인 매드클라운, 크러쉬, 칸토에게 출연 요청을 했고, 이에 세 뮤지션 역시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
콘서트 ‘렛츠 싱싱싱’에서는 ‘너 사용법’, ‘마이 러브(My Love)’, ‘달링(Darling)’,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 등 감성을 자극하는 에디킴의 로맨틱한 무대와 함께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에디킴의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렛츠 싱싱싱'은 오는 29일 오후 8시, 30일 오후 3시와 7시 등 총 3회 공연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4년 자신의 첫 공연인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 같은 해 ‘헬로 썸머(Hello, Summer)’에 이은 세 번째 단독 공연으로 지치지 않는 에디킴의 음악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렛츠 싱싱싱’의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으며, 콘서트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에디킴 ⓒ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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