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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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정우 "아직도 가족들 지켜주지 못해" 폭소

기사입력 2015.05.26 21:27 / 기사수정 2015.05.27 00:2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정우가 시상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TV부문 남자 신인상 시상에 나선 정우는 자신이 지난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자료화면을 본 뒤 "아직도 가족들을 지켜주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울음을 터뜨리면서 가족들을 지켜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정우는 "앞으로 가족에게 멋있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51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예술상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우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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