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철이 '프로듀사' OST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승철, 개그맨 김영철, 랩가수 로꼬 그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승철이 노래를 한 뒤 "이승철이 부르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은 정말 좋다. 저에게도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곡 하나 주시면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다"고 답했고, 유희열은 "대신 제가 노래를 해야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철은 '프로듀사' OST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김수현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조건 참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 이승철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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