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여진구와 설현이 로맨틱한 등대 키스를 선보인다.
22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측은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의 등대 키스 장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는 달콤한 피 냄새에 이끌린 설현이 여진구에게 기습 목키스를 하는가 하면 2회의 엔딩에서는 여진구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설현에게 다가가 "내가 기억나게 해줄까?"라며 그녀의 목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제주도의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귀여운 입맞춤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을 낳을 것이라는 전언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더욱이 뱀파이어와 결혼한 엄마로 인해 뱀파이어를 증오하게 된 소년 여진구와 인간을 기피하는 뱀파이어 소녀 설현,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의 사이가 서서히 가까워지는 과정은 또 다른 설렘 포인트가 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로맨틱한 키스를 나눌 여진구와 설현의 러브스토리는 2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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