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대성 "루저라고 생각하지 않아, 섭섭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빅뱅 대성이 자신은 루저가 아니라고 못박아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로 이뤄진 완전체 빅뱅이 출연한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은 '루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대성은 "저는 루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등 MC 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성은 "섭섭해. 나 루저 아닌데"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대성은 앞머리로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박미선은 "지금 누구 보는 거냐"고 물었고 대성은 "다 보고 있다. 국민들 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빅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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