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커플티 첫 도전 '민망 웃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서희와 윤건이 커플티를 입었다.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신혼집에 필요한 살림살이를 장만하기 위해 쇼핑에 나선 장서희 윤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서희는 윤건의 취향에 맞춰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그려진 커플 티를 구입했다. 장서희는 집에 돌아온 뒤 커플티로 갈아입었고, 윤건은 "예쁘다. 잘 골랐어"며 칭찬했다.

윤건도 커플티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너무 작은 것 같다. 난 스몰 입기는 한데"라며 민망해했다. 

장서희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별로는 아니다 여기에다 앞치마 입자. 앞치마로 가리자. 흉하다"며 민망한 자태를 가렸다. 윤건은 "이것 입고 어디 나가지는 말자"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커플티에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을 주제로 택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님과함께 2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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